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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보관소

구례 가볼만한 곳 첫번째, 내 발 아래서 구례시내를 볼 수 있는 절벽위의 작은 사찰 사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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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와 함께 예기치 않은 물난리를 겪은 구례 사성암을 찾았다.

만약 구례를 가볼 일이 있다면 꼭 추천하는 명소이다.

 

사성암

 



**구례 사성암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544년이라니 정말 긴 역사를 가지는 곳이다.


 

 


이번 폭우로 인해 비를 비해 산을 오르기 시작한 소들이 사성암까지 올랐다고 한다.

 

관련기사 참조 

 

소떼가 섬진강 홍수 피해 해발 531m 사성암까지 올라왔다 | 연합뉴스

소떼가 섬진강 홍수 피해 해발 531m 사성암까지 올라왔다, 장아름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8-08 17:00)

www.yna.co.kr

 

 

 



높은 절벽에 있다보니 구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절경이기도 하다.


 

사성암에서 바라본 일몰
소원바위 석불상
소원바위
도선굴
오산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례시내
오산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례시내2

 


소원바위와 지장전, 산왕전, 도선굴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구례 사성암.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귀여운 고양이 보살도 있었다.

구례를 방문한다면 화엄사 뿐 아니라 꼭 방문했으면 하는 곳이다.

굉장히 경사가 가파르고 높은 곳이기 때문에 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운동화를 신고 와야한다.

내 발아래 구례 시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몇안되는 명소이기 때문에 구례 방문시 꼭! 잊지 말고 다녀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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