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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특식, 두유가 들어가 고소하고 부드러운 양파 단호박스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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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빈의 유명한 단호박 스프가 생각나 집에서 만들어보았다.

집에 감자는 없어서 굳이 따로 사지 않고 양파만 가지고 만들었는데 제대로 맛을 내려면 감자도 함께하면 좋다고 한다.

또 생크림을 굳이 사고 싶지 않아 두유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원래는 우유와 생크림을 넣는다.

그럼 두유 양파 버터 단호박으로 만드는 단호박 스프
간단 레시피 시작.

이왕이면 렌지에 돌리는거 접시를 썼음 좋았을걸 그냥 넣었네

꽤 큰 단호박이다.

미니 단호박이라면 7분정도 우리가 쓴 호박은 한번 더 자르고 7분을 더 돌렸다.


이렇게 총 14분을 렌지에 돌리고


속안을 파고 껍질을 까고 곱게 갈기 좋게
잘라놓는다.

버터 두숟갈을 웍에 올리고
양파를 넣어 색깔이 브라운빛을 낼때까지 볶다가
준비해둔 호박를 넣는다.


센불에 볶다가
설짝 잠길만큼 물을 넣고 끓이기


호박이 흐물흐물 해질때까지 보글보글 끓이고
믹서에 넣고 곱게 갈기


완전 갈았다.



다 갈아진 호박을 다시 웍에 덜어 넣고



다음은 두유 차례
물과 두유가 비슷하게 들어간다.

물이 250 : 두유 200



다음은 올리고당.
꿀이 있다면 꿀을 넣고 올리고당이 있다면 올리고당을 넣으면 될거 같다.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됨
약 두숟갈 넣었다.


그렇게 완성!!


식빵을 잘라서 구운 러스크를 올린 단호박 스프
토마토 파스타와 함께 한상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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