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케익 강력 추천!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LALA 브레드 안국점 방문 후기

 

회사 근처에 오랜 공사를 마무리하고 색다른 건물이 들어섰다.

도화서길 디 파이브 

새로 지은 신축 빌딩 1층에 LALA브레드 체인이 가장 처음 입점했다.

몇번 지나치면서 가볼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동료가 파운드 케익이 정말 맛있었다는 후기를 들려주어 가보았다.

도화서길 디파이브 1층 라라브레드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진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나중에 후기들을 보니 브런치 메뉴들도 맛있다고 한다. 

코로나가 끝나면 한번 레스토랑 방문도 괜찮을 거 같다. 

경복궁 뷰가 있는 위치라서 분위기가 썩 괜찮을 거 같다.

그 중 1층은 베이커리

무인주문 키오스크

 

나는 빵만 포장을 해가는 거라서 1층만 방문했다.

요즘 매장에서는 거의 필수가 된 무인 주문 키오스크도 마련되어 있다.

베이커리 빵 DP

빵 가짓수가 일반 빵집만큼 많은 것은 아니지만 메뉴들이 모두 버릴 것 없는 알짜메뉴들로 준비가 되어있다.

 

아침에 빵이 생각보다 빠르게 소진이 된다고 한다.

튜브잼

 

이곳은 원래 튜브잼으로 유명한 곳

다음엔 튜브잼도 사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현재 직장인들을 위해 

모닝 세트를 준비해서 주는데 크라와상 샌드위치와 커피가 5,500원 근처에서 가성비가 좋은 구성이다.

 

오전에 샌드위치와 커피를 먼저 사먹었는데 

둘다 맛이 좋았다.

이 정도면 빵도 정말 훌룡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같은 시국엔 역시 사무실에서 간단한 점심 한끼하기에도 괜찮았다.

그래서 퇴근길에 다시 방문하여 파운드 케익과 쫄깃 식빵, 퀸아망 그리고 마늘 바게트를 샀다.

LALA브레드는 생각보다 지점이 많은 체인점인데 각 지점마다 색깔이 조금씩은 다른 듯 했다.

안국점은 브런치 메뉴는 안먹어봤지만 빵은 정말 강력추천한다.

특히 파운드케익 과 쫄깃식빵

 

파운드 케익은 정말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하다.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

이름부터 쫄깃한 쫄깃 식빵도 식감이 참 좋은 식빵이었다.

구워먹기보다는 이렇게 생으로 잼에 발라 먹는 식빵인데 간단하게 빵으로 끼니를 떼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빵이다.

우리는사과당근쥬스를 갈아서 이렇게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집에서 먹는 브런치 위드 쫄깃 식빵

 

귀여운 LA 로고가 눈에 띠는 식빵도 강력 추천 메뉴이다.

퀸아망과 마늘 바게트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추천하는 메뉴는 식빵과 파운드케익이다.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