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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면 라면만큼 쉽다! 냉온으로 즐기는 콩나물국 만들기
Timekiller
2020. 10.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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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재료는 없지만 국은 있어야 할 것 같은 밥상엔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 을 만든다.
콩나물국은 첫 신혼 집 밥상에 도전해본 첫번째 메뉴이기도 하다.
알고나면 라면만큼이나 쉬운 콩나물 국 이렇게 만든다.
첫번째, 국물내기
약 1.5L 의 물을 냄비에 붓고 국물내기용 다시마 팩을 5분 이상 우려낸 후 센 불로 팔팔 끓인다.
두번째, 콩나물 잘 씻기
중국산 콩나물보다는 기업용 상품을 사는 편이다.
어차피 둘이서 해먹을 양이면 350g 정도가 적당하다.
씻을 때도 콩나물이 싱싱하고 잘 다듬어져 있는 편이라 따로 다듬을 필요없다.
세번째, 팔팔 끓는 육수에 콩나물 넣고 뚜껑을 열어둔 채 팔팔 끓이기
네번째, 소금으로 간하기 (feat. 새우젓 or 멸치액젓)
팔팔 끓으면 거품 조금 걷어내고 간을 하는데 국간장은 쓰지 않는다.
소금과 새우젓 혹은 멸치액젓만 쓴다.
만약 국간장을 쓰고 싶다면 정말 조~금만 넣기
다섯번째, 파 송송 청양고추 송송송 홍고추 마무리
이렇게 완성!
두번째 밥상, 콩나물 국 (2019년 10월 29일 오후 8시)
처음으로 해보는 음식은 아니었다. 처음으로 차려보는 식사였다. 간단했으면 했다. 깔끔한 느낌이었으면 했다. 몇번을 블로그에 나와있는 여러 레시피 정독 후 식단을 정했다. 맑고 시원한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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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국 만큼 쉬운 국이 없다.
다 먹고 남은 국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냉국으로 먹어도 맛있는 콩나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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