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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보는 음식은 아니었다.
처음으로 차려보는 식사였다.
간단했으면 했다.
깔끔한 느낌이었으면 했다.
몇번을 블로그에 나와있는 여러 레시피 정독 후 식단을 정했다.
맑고 시원한 콩나물국
1. 국물내기
2. 콩나물 잘 씻기
3. 콩나물 넣고 뚜껑을 열어둔 채 팔팔 끓이기
4. 소금으로 간하기 (feat. 새우젓 or 멸치액젓)
3. 파 송송
4. 청양고추 송송
5. 홍고추 마무리
장모님 표 반찬 몇가지와 함께 고슬고슬 새밥 지어서
성공했다.
칭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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