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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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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네번째 밥상, 한결 풍성하고 정갈해진 밀푀유나베 두번째 집들이 음식 후기 처가댁 식구 (2019년 12월 21일 feat. CJ 크림새우) 시행착오가 많았던 시댁 식구들과의 집들이 밥상을 끝내고 일주일이 지나고 바로 처가댁 식구들을 모시고 결혼하고 한달동안 우리가 쌓아온 요리 실력을 한껏 발휘하여 집들이상을 차렸다. 정말... 요리 시작한지 한달 실력으로 엄청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느라 하룻동안 상당히 힘들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이 날 이후 정말 집들이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먼저 우리가 계획한 메뉴 가짓수만 총 8개 이번엔 좀 더 비주얼에 힘을 쏟으면서 잘 만들었던 거 같다. 첫번째 메뉴 빠질 수 없는 밀푀유나베 첫번째 집들이때 해봐서 조금더 수월 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었다. 그래도 어려운 음식은 아니었기 때문에 비주얼은 훨씬 더 좋게 만들었던 거 같다. 상당히 공이 들어가는 음식으로 집들이 ..
열아홉번째 밥상, 드디어 디데이 첫 집들이 음식 밀푀유 나베 밥상 시댁식구 (2019년 12월 8일 오후 7시 feat. 양장피 중국집 포장) 매 끼마다 밥상 사진을 찍으면서 다시 시작한 블로그 드디어 첫 집들이 밥상을 올려본다. 이제 겨우 둘이 함께 밥 차려먹은 지 한달이 넘어 열아홉번째 밥상을 하는 수준이었던 터라 지금보면 참 허접하지만 첫 집들이 한상 치고는 나름 괜찮았던 한상 메뉴 첫번째 주인공 밀푀유 나베 역시나 집들이 단골 메뉴 밀푀유 나베를 도전해봤다. 다시마멸치팩과 참지액젓으로 우려낸 육수는 따로 준비하고 알배추와 샤브샤브용 소고기 깻잎 및 각종 버섯으로 전골냄비에 겹겹이 쌓아서 저렇게 옆으로 차곡차곡 끼워넣으면 완성하는 아주 쉽지만 손이 많이 가는 메뉴 나중에 얼추 다먹고 칼국수를 끓여 먹으면 아주 든든했다. 집들이 메뉴로는 단연 최고였다. 두번째 주인공은 석류를 깔은 칠리새우 나의 도전 메뉴였다. 알이 큰 새우를 사서 양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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