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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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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네번째 밥상, 한결 풍성하고 정갈해진 밀푀유나베 두번째 집들이 음식 후기 처가댁 식구 (2019년 12월 21일 feat. CJ 크림새우) 시행착오가 많았던 시댁 식구들과의 집들이 밥상을 끝내고 일주일이 지나고 바로 처가댁 식구들을 모시고 결혼하고 한달동안 우리가 쌓아온 요리 실력을 한껏 발휘하여 집들이상을 차렸다. 정말... 요리 시작한지 한달 실력으로 엄청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느라 하룻동안 상당히 힘들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이 날 이후 정말 집들이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먼저 우리가 계획한 메뉴 가짓수만 총 8개 이번엔 좀 더 비주얼에 힘을 쏟으면서 잘 만들었던 거 같다. 첫번째 메뉴 빠질 수 없는 밀푀유나베 첫번째 집들이때 해봐서 조금더 수월 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었다. 그래도 어려운 음식은 아니었기 때문에 비주얼은 훨씬 더 좋게 만들었던 거 같다. 상당히 공이 들어가는 음식으로 집들이 ..
스물 두번째 밥상, 아내의 사랑이 담긴 첫 생일상은 새우와 버섯이 들어간 오일스파게티 (2019년 12월 16일 오후 9시 feat. 찹스테이크) 결혼하고 맞은 첫 생일 아내의 주특기이자 부부의 최애 메뉴 중 하나인 오일스파게티 aka 알리오 올리오 한 상차림이었다. 술을 안마시는 우리의 와인잔엔 밀키스만 들어갈 뿐 평소 해먹는 알리오올리오 보다 새우와 버섯 그리고 올리브까지 생일이라고 신경을 많이 써줬다. 그리고 찹스테이크 찹스테이크는 지난 손님 맞이용으로 해봤던 음식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내가 따로 아내에게 주문했다. 어머니가 아닌 누군가가 나를 위해 이렇듯 정성스럽게 차려준 밥상.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생딸기가 가득한 생크림 케익까지! 감사하고 참 행복한 저녁 사랑해!
열세번째 밥상, 손님 맞이 감바스와 찹스테이크 그리고 그릭샐러드 (2019년 11월 22일 오후 9시) 특별한 손님이 오는 날이다. 가족들이 아닌 친구의 첫 방문 집들이 겸 특식을 준비했다. 메뉴는 그리스로 신혼여행을 가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릭샐러드를 먼저 준비했다. **그릭샐러드 만들기 1. 페타 치즈 필수 준비! 큰 볼 준비 2. 오이/ 토마토/ 양파/ 올리브 양껏 준비 큰볼에 넣기 2. 볼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그리스 공수) 3큰술 3. 후추를 뿌리고 레몬즙을 두르기 4. 소금 한꼬집 그리고 발사믹 소스 두번 두르기! 5. 잘 섞고 위에 페티치즈 통째로 올리고 파슬리 or 바질 뿌리기 페타치즈 뿌셔서 먹기! **감바스 만들기 1. 후라이팬을 달구고 중불로 유지 2. 올리브유를 5술 이상 넉넉하게 넣는다. 3. 편마늘을 넉넉하게 30개 이상 준비해서 넣고 3~4분 정도 노릇노릇 해지고 마늘향이 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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