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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마땅한 토스터기가 없을때 생각한 제품이었다.
요즘은 토스터기가 오븐형으로 나온다.
빵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오븐으로 해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제품을 고려했다.
물론 그중에 으뜸인 발뮤다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모두와 같은 생각으로 발뮤다는 너무 비쌌기에...
정말 약 5만원대의 갓성비를 자랑하는 제니퍼룸를 구매했다. (웹에서 최저가를 잘 찾아보면 4만원대도 있다)
식빵같은 경우 170도에서 3~ 4분이면 충분하다.
예열도 필요없다.
괜히 더 하면 ...
이렇게 된다.
크기고 작고 가벼워서 필요할때마다 꺼내쓰기도 좋다.
혼수를 제외 하고 신혼 살림으로 거의 처음들인 가전이었다.
지금도 아주 잘 사용 중이다.
간식으로 이만한게 없다.
타이머와 온도를 돌려서 조절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한 가전임에도 토스터기 뿐 아니라 여러 음식에도 활용이 가능하니 활용성도 좋고 굉자외 실속있는 물건이다.
특히 개인적으로 식빵을 구울 때 특유의 타이머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식빵이 익는 냄새가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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