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의 밤 짬뽕? 감자옹심이? (내일로1일차_2013.02.28) 강릉역 6시 정시 도착.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어 교동반점과 감자옹심이 두곳 중 감자옹심이로 저녁을 정했으나 첫 강릉역행인지라 길 찾기가 쉽지 않았다. 위치를 잘 몰라 1차실패를 거두고 교동반점으로 다시 걸음을 돌렸으나 이 역시 여의치 않았다. 이유는 6시 30분까지 영업라며 6시 15분까지 들어오는 손님에 한해 음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6시 10분에 이곳을 지나쳐 감자 옹심이를 찾다가 실패 후 돌아가 그냥 짬뽕이나 먹어야지 했던것이 화근이었다. 그렇게 2차실패... 결국 전화를 걸어 감자옹심이집 위치를 묻곤 택시를 타고 말았다. 역시나 역에서 가까운 거리라서 기본 요금만이 나왔다. 이미 근처까지 걸어갔다가 못찾고 돌아갔다는 것을 택시를 타고 도착해서야 깨달았다. 피같은 택시비 2,200원을 날리고 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