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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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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가볼만한 곳 두번째, 생각보다 좋았던 사진 찍기 좋은 곳 지리산 치즈랜드 (feat. 목월빵집) 구례는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 많은 지역이다. 지리산과 화엄사와 같은 굵직한 명소들 뿐아니라 오늘 내가 소개하는 두 장소는 아기자기한 데이트 코스로 좋다. 그중 지리산 치즈랜드는 기대없이 방문했다가 의외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인스타 피크닉 감성을 제대로 뿜뿜할 수 있는 이미 유명한 구례의 포톤존이었다. 오전에 잠시 들렀는데 이른 점심을 먹고 점심 때 즈음에 피크닉이나 스냅을 찍으러 오는 방문객이 많았다. 지리산 치즈랜드 입장료 무료 주차장 완비 주차할 곳이 많고 부지가 생각보다 넓었다. 바로 앞은 구만제라는 호수가 있었는데 웨이크 보드와 같은 수상 레져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띠었다. 날씨도 좋고 이곳 저곳 공원을 잘 조성해서 사진찍기가 좋았다. 지리산 치즈랜드는 치즈와 요거트..
서울 가볼만한 곳, 화랑대역 경춘선 숲길 철도공원의 낮 방문기 노원구와 남양주의 경계하면 태릉입구를 시작으로 서울여대 삼육대 태릉선수촌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역(6호선) 이 생각난다. 이 경계로 아주 괜찮은 공원이 생겼다. 그곳을 방문해본다. 바로 경춘선 숲길 철도 공원 경춘선 숲길하면 떠오르는 길은 이전에는 연남동에서 이어지는 길이었는데 이쪽에도 숲길이 생겼었다. 서울 시내 마지막 간이역인 화랑대역이 10년전 폐쇄되고 그동안 옛 경춘선 철길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바뀌었다. 바로 옆이 육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정문으로 내비를 치고 와도 좋다. 바로 옆이 공원 주차장이라 차로 온다면 길을 찾기가 다 좋은 것 같다. 옛 철길의 모습이 이제는 시민들의 산책로가 되었다. 어른들에겐 쉼터이자 철길 로망 포토존. 아이들에겐 넓은 공터이자 열차 로망 놀이터다. 오래된 열차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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