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오션로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5월 8일, 아웃백 투어 D-day 여행의 첫날, 다시 찾은 그레이트 오션로드 2014년 5월 8일,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겨 나와 야라강변의 이곳 저곳을 사진 찍으며 미팅 장소인 세인트 폴 성당으로 갔다, 조금은 낯설고 어색하게 통성명도 하지 않은 채 유럽친구들과 가볍게 눈인사를 나눈 뒤 차에 올라 첫 여정인 그레이트 오션로드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두 번째 방문이었다. 멜번에 처음 도착했을 때 브리즈번에서부터 함께 친하게 지내던 외국인 친구들 중 차가 있는 친구의 리드로 각 룩아웃지점을 모두 둘러본 터에 첫 번째 만큼의 큰 여흥은 없었지만 죽기 전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리스트에 올라올 만큼 그 해안선의 절경은 다시 봐도 놀라웠다. 첫 번째 방문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또 그만큼의 운치가 있었다고 한다면 두 번째 여정 때는 정말 날씨가 좋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