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격동의 시기를 겪은 JTBC 의 비하인드 손석희의 "장면들"을 읽고 난 원래 뉴스를 좋아한다, 우리나라의 시사를 다루는 가장 공정한 방송이지 않은가 그런데 그런 뉴스들이 어느새 너무 불편하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 평향된 방송. 대부분 공중파에서만 나오던 뉴스들이 그런 공정성을 잃기 시작할 때 24번을 늘 돌려서 봤다. YTN의 국회 돌발영상이 재밌기도 했고 그나마 케이블 방송이나 종편 방송들 중 가장 편향되지 않은 방송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저 보도만 할뿐 그리고 지속적으로 꽤 길게 뉴스를 다루는 것이 좋았다. YTN을 보기 전 즐겨보던 공중파 뉴스는 MBC였다, 손석희가 있는 MBC였기에 즐겨보았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손석희의 100분토론 모두 재밌는 방송이었다. 앵커는 아니었지만 그가 소속되어 있는 보도국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개인적으로 꽤 믿음이 가는 언론이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