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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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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제주도 3박 4일 일정 총정리 비가 오는 4일차 동문시장 결국 4일차 마지막날엔 비가 많이 왔다. 전날 비오는 날 제주를 서치하면서 다양한 대체 일정을 생각해봤지만 돌아가는 비행기도 오후 3시 40분... 빠르게 돌아가는 김에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동문시장만 들리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조금 더 일찍 나와서 우진해장국을 가는 거였지만 비가 오기 때문에 숙소 인근에서 전복밥을 먹기로 한다. 구좌읍에 숙소를 잡았다면 꼭 추천할만한 전복밥 맛집이 있다. 첫번째 추천 일정 바로 연미정이다. 역시 제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중 하난 전복이다. 앞서 가을에 전복죽을 먹기 위해 애월의 해녀의 집을 갔었는데 이곳의 전복죽도 맛있다. 명진전복, 대우정, 연미정.. 제주에는 전복밥을 맛있게 하는 집이 여러 곳이 있다. 연미정은 그 중 하나로 가서 먹어보면 절대 후회는 안하..
제주시내 - 제주항 (2010.9.24-25) 제주도는 돌, 바람 그리고 여자가 유명하다 했다. 해안도로를 돌면서 돌과 바람은 실컷 봤는데 여자는 없었다. 24일 오후 6시가 넘은 시각 우린 자전거를 반납하고 짐을 찜찔방인 용두암 해수랜드에 맡기고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만남의 광장이자 메카인 제주시청으로 향했다. 즐겁게... 용두암에서 10여분간 걸어 나가면 용담사거리가 나온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몇정거장을 가면 제주시 중앙에 자리한 제주시청에 도착한다. 세수만 대충하고 나와 피곤하고 떼꼰한 채로 제주시청으로 입성 서울의 대학로 축소판 같은 느낌이었다. 젊음의 메카. 여자들이 다 여기 있었다. 4일동안 계속 해안도로만 달렸으니 볼 수가 없지... 몇개의 상호에서 낯익은 연예인들의 이름과 얼굴이 보였고 시내는 우리가 4일동안 다녔던 제주도가 맞나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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