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촬영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천의 쉬어가는 내일로 마지막 밤 (내일로 6일차_2013.03.05) 순천에 도착했다. 통영에서의 숨가쁜 저녁을 보내고 버스를 타고 순천에 도착하고 보니 정말 아무 생각없이 ..... 찜질방. 쉬고 싶다. 라는 말만 혼자서 계속 되뇌이고 있었다. 이른 밤, 시내 버스 노선을 물어 물어 올라탔다. 내일로 혜택을 통해 1,000원씩 할인 받았던 찜질방 (왠만큼 큰 찜질방은 시즌에 내일러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목록 중 순천은 두개의 찜질방이 후보에 들어왔다. 하나는 순천역에서 가까웠고 하나는 시내 안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난 시내 안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유는 순천만 하나만 보고 온 순천에서 그래도 뭔가 다른 것을 둘러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시내에 있는 찜질방은 순천의 드라마 촬영장이 한 노선에 있어 경유해서 돌아 가기에 괜찮다는 판단에서 였지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