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인천- 오하마나호 (2010.9.20 - 21) 오후 1시 경에 집을 나왔다. 돈, 핸드폰, 사진기, 먹을거리 등등 자잘하지만 중요한 몇가지를 다시 한번 검토하고 챙겨 집을 나섰다. 3시에 썩맨과 부평서 만나기로 했으나, 시작부터 여행에 대한 액땜을 하려는지 mp3 액정이 깨지는 불의의 사고를 겪었다. 바로 전날 업로드한 노래를 6일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다. 서비스센터의 전화번호를 물어물어 알아내고 다행히 인천과 가까운 방향에 서비스센터 지점이 있다는 이야길 듣고 주안역으로 향했다. 석만이의 배려로 어쨋든 부평에서 조우하고 달려간 주안역에서 사망선언에 가까운 이야기를 듣고 만다. 고치는데는 54,300원.... 가격이 문제가 아니었다. 연휴가 끝나야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 좌절하고 주안역 롯데리아에서 토네이도라는 맥플러리 짜가를 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