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식 파티"란 말에 혹했던 학원 설명회 그리고 골빔면...(2013.06.26) 오늘은 처음으로 오후 수업도 들어가지 않고 점심도 거른 채로 오전 수업이 끝난 뒤 U&I 유학원을 찾았다. 사실 호주식 파티를 연다는 말에 혹해서 신청했는데 그냥 과자와 치즈 그리고 닭조금과 빵을 준비해서 음료를 대접하면서 각 학교들 설명회를 하는 자리였다. 괜히 혹해서 학교 수업을 빠진 것이 조금 억울했지만 이후에 일반영어로 학원을 모두 마친 후 돈을 좀 벌어서 여유가 생기면 아이엘츠 코스를 들으려고 마음먹었던 터라 잘 됐다는 생각으로 다른 학교 설명도 조금 들어보았다. 몇몇의 안면이 있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아침에 따로 초대 받았던 유니리조트의 친구의 방으로 갔는데 그곳에서는 플랫메이츠 한 분의 생일이자 두명의 다른 타이완 친구가 이사를 가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그래서 왠지 그냥 얻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