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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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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일,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일정 포트스테판 모래썰매와 와이너리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일정 여행의 종지부인 날이자 가장 타이트한 날이었다. 전날 불꽃 축제의 여파가 있었으나 오늘은 모래썰매 일일 투어가 있기에 서둘러 움직이는 하루 시티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빠르게 보타닉 가든에서 보냈다. 시드니 시티에 있는 보타닉 가든의 첫인상은 정말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었다. 보타닉 가든은 브리즈번에도 있었지만 시드니만큼 크지는 않았던거 같다. 그럼에도 난 폰이 없어 사진을 못찍음.. 남들이 찍어준 사진만 후에 받아서 백업. 보타닉가든에서도 오페라하우스 뷰가 있었는데 한방향으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같이 볼 수 있는 뷰라고 하면서 내려준 기억이 난다. 사실 이번 투어의 핵심은 불꽃놀이와 모래썰매 였기때문에 나머지 일정은 정말 시드니 시티만 돌았던 거 같다. 이후 움직인 곳은 와..
2013년 12월 31일, 시드니 불꽃놀이 여행 3일차 대망의 하버브리지 연말마다 열리는 시드니 불꽃놀이 여행을 보기 위해 브리즈번에서 버스로 달려온 패키지 여행 밤에 열리는 불꽃놀이를 보기 전에 하루를 온종일 시티에서 보냈다. 가장 먼저 본 것은 시드니에서 가장 크고 오래되었다는 세인트 메리 성당이었고 뒤이어 달링하버와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대망의 하버브릿지 등의 시드니 시티 일정을 돌았다. 반 자유여행 시간이었기 때문에 시티내에서는 자유롭게 돌았다. 날씨가 정말 좋은 편이었고 하버브릿지 밑으로는 벌써 많은 인파가 모이기 시작. 달링하버에서 해가 지기 시작하여 서둘렀던 기억이 난다. 브리즈 번보다 확실히 차이나는 관광지의 모습이 더 가까운 시드니의 전경 드디어 기다렸던 밤이 오고 처음엔 멀리서 그리고 하버브릿지 밑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했다. 밤이기도 하고 핸드폰도 맛이 가있는..
2013년 12월 29일, 브리즈번에서 시드니까지 하루종일 버스안에서 어느새 호주 워킹홀리데이 생활이 200일을 넘어 222일을 코앞에 두고 있다. 해서 그간 세차장에서 일한 스스로에게 고생많았다는 의미로 주는 선물로 시드니 불꽃 축제 여행을 준비했다. 여행 패키지로 굉장히 짜임새있게 나와 이를 채택했는데, 여행을 시작하는 첫날 29일은 하루종일 버스를 타고 시드니를 가는 여정이었다. 정말 힘이 들긴했다. 네번 정도 쉬는 구간 2시간 30분을 제외하면 약 13시간 30분은 버스 안에서 계속해서 보낸 듯 싶다. 다음에 누구라도 브리즈번에서 시드니 차량으로 어때요? 하고 물어보면 말리고 싶다. 50인승 버스(호주에서는 코치라고 부른다.)안에 화장실도 있고 30명만 탑승해서 상당히 편하게 갔음에도 16시간을 하루종일 꼬박 버스에서 보내는 것은 정말 고역이다. 첫날 가는 여정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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