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애월

(4)
6월의 제주도 3박 4일 일정 총정리 1일차 제주공항/애월 (애월카페거리) 제주도는 가도가도 좋다. 이제 백신도 맞으면서 여행길이 열리려고하는 시점에 조용히 제주를 다녀왔다. 이번에 6월의 제주도 3박 4일을 알차게 보낸 기념으로 다녀왔던 곳을 한번에 총정리해 보기로 한다. 공항에 도착하자마 렌터카를 픽업 후 바로 미리 전화로 예약한 또시랑김밥을 픽업했다. 추천 일정 첫번째 또시랑 김밥 오피스텔에서 장사하는 100% 예약제 운영 김밥집이다. 톳+흑돼지 김밥인 돌담김밥이 대표메뉴 비싸지만 상당히 맛있다 미리 예약하고 픽업해서 먹을만 하다. 카카오 오픈채팅으로 운영해서 예약이 비교적 쉽다. 추천일정 두번째 제주올레냉면 김밥을 픽업 후 바로 이동한 곳은 막 덥기 시작하는 6월의 제주에서 열을 식힐 냉면집으로 점심 결정 마침 첫날 일정이 애월이기때문에 동선이 좋은 제주 올레면옥 제주지..
제주도 애월해안도로 뷰 맛집, 전복죽 맛집 애월 해녀의 집 방문기 (feat. 짠내투어 규현소개 맛집) 늦은 아침을 먹고 새별오름를 오르고 나니 10월 제주도여행 추천코스, 새별오름 가을 억새 만발 후기 가을 제주의 첫코스는 억새가 만발했을 오름이었다. 그 중 대표적인 오름인 새별오름을 방문했다. 가을 황금빛 제주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새별오름은 제주의 서쪽 애월에 있다. 새별오름은 timekiller.tistory.com 자연스럽게 점심이 늦었다. 그래서 잘됐다 싶었다. 애월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길에 어차피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사람이 너무 붐빌거 같았던 애월 해녀의 집에서 간단하게 전복죽을 한 그릇씩 하기로 했다. 예전에 짠내투어 제주도 편에서 규현이 소개한 맛집이기도 하다. 동선이 딱 좋았다. 새별오름에서 그대로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가다보면 있다. 주차는 근처에 잘해야한다. 아무래도 해안도로가에..
애월 - 대정 (2010.9.21) 돌염전에서 사진을 찍던 내게 중년의 신사분이 말을 걸어왔다. 혼자 오셨냐는 그분의 물음에 그렇다고 하자 짝하나 붙여줄테니 서로 사진을 찍으며 다니라며 돌염전 너머에서 포즈를 취하던 한 청년을 불렀다. 30대 중후반쯤으로 보이는 남자는 그 어른의 말에 부리나케 달려왔고 이친구도 혼자 왔노라며 소개를 해주었다. 청년은 그런 그에게 사장님 저 버리시는 겁니까 하더니 이내 미소를 머금고는 잠시 쉬었다 가자 했다. 사장님이라는 중년의 남성은 자신의 아내와 함께 가는데 함께 가기엔 힘에 부쳐 그렇다 설명을 해주고 젊은 사람들끼리 먼저 가서 자리 잡으면 저녁에 회를 사주겠다면 우릴 보냈다. 우리는 아에 서로 카메라를 바꾸어 서로 수시로 찍어주기로 했다. 처음엔 갑작스런 동행에 조금 어색했지만 배에서부터 나를 보았다고..
제주항 - 애월 (2010.9.21) 제주항에서 후에 노량진에 찾아가 인사가겠노라하며 선생님가족과 작별하고 제주 하이킹에 연락을 하니 차량 픽업을 해주었다. 그렇게 5분도 채 되지 않아 제주하이킹의 봉고를 타고 도착한 제주하이킹. 나와 함께 탄 내 또래로 뵈는 남자 한명과 함께 사장님께 이런저런 설명과 조언들 추천코스들을 소상히 듣고 계약서에 싸인하고 1일 1만원 하는 보급형 아팔란치아 1.0 시리즈를 빌리기로 하고 직접 타보고 자전거를 결정해 보라기에 빨간색 자전거가 줄지어선 앞에 혼자 덩그라니 있는 검정색 아팔란치아 1.0 가장 구버젼인 녀석을 두번만에 선택해 버렸다. 왜 이 고물들 중에 가장 고물을 골랐을까? 우리집에 덩그라니있는 초록색 그 녀석이 생각난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확실히 자전거는 잘 나가지 않고 기어도 수시로 헛도는 고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