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하루 빠르게 적응중인 브리즈번에서... (2013.06.19) 오늘로 이제 딱 한달이 남은 학원 과정. 그말인 즉슨 내가 브리즈번에 온지 한달 하고도 3일이 지났다는 이야기이도 하다. 이제 어느정도 만날 타고 다니던 버스노선이 아닌 다른 노선으로도 타고 다닐 만큼 길들이 익숙해졌고 첫한달동안 한 500불 정도 돈을 쓴 것을 생각하니 호주의 화폐 가치와 물가 개념도 많이 익숙해 졌다. 그만큼 이제 절약할 일만 남은 것 같다. 오늘 아침은 정말 추웠는데 새벽마다 추워서 잠을 깰만큼 쌀쌀한 기운이 만연한 계절로 접어든 듯했다. 적응을 하고 나니 아침에 일어나느 것도 조금씩 힘든 일이 되고 있는 건지 일어나기 힘든 몸을 억지로 일으켜서 겨우겨우 씻고 머핀 하나를 입에 물고 시티로 향했다. 항상 1시간 정도 여유를 주면서 다니기 때문에 학원을 들어가기전에 오늘은 아버지가 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