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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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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마지막 승부 처음부터 알 순 없는거야 그 누구도 본적 없는 내일 기대만큼 두려운 미래지만 너와 함께 달려가는거야 힘이 들면 그대로 멈춰 눈물 흘려도 좋아 이제 시작이란 마음만은 잊지마 내 전부를 거는거야 모든 순간을 위해 넌 알잖니 우리 삶엔 연습이란 없음을 마지막에 비로소 나 웃는 그 날까지 포기는 안해 내겐 꿈이 있잖아 처음부터 내 것은 없는거야 살아가며 얻고 또 잃는것 하고싶은 일들과 해야할 일 방황했던 날도 많았었지 힘이 들면 그대로 멈춰 눈물 흘려도 좋아 이제 시작이란 마음만은 잊지마~~ 내 전부를 거는거야 모든 순간을 위해 넌 알잖니 우리 삶엔 연습이란 없음을~ 마지막에 비로소 나 웃는 그 날까지 포기는 안해 내겐 꿈이 있잖아
눈빛으로 아저씨를 새롭게 정의했던 영화 그리고 레옹의 재개봉 ## 3년전 벼르고 벼르다가 기대하고 기대하다가 늦게 봤던 영화였지만 지금은 나의 외장하드에 고이 모셔져 소장된 영화중 하나 "아저씨" 한마디로 시원시원하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고, 기대만큼의 매력이 넘치는 2시간이다. 특히, 원빈이라는 배우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과 매력들이 속속들이 느껴졌다. 영화에 대한 감상을 말할 때는 첫째도 둘째도 두말 할것 없는 극중 인물 차태식을 완벽히 소화한 원빈일 것이다. 원빈의 작은 몸짓 하나에 여자들이 소리질렀을 법하다. 남자인 내가 봐도 그의 눈빛에 매료되어 원빈 찬양을 불렀을 정도이니... 액션을 하는 중에도 멈추지 않았던 그의 멍 때리는 듯한 눈빛 속에서는 옆집 아저씨같은 따뜻한 인간미에서 살인 및 교살 전담 조교의 섬뜩함까지 두루 느껴졌다.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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