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상게아나 분갈이 feat. 일향플라워

맛상 게아나

열대 원산종의 원예 변종으로 대형종이다. 잎은 길이가 약 50~90cm, 폭은 5cm 내외이다. 잎의 폭은 넓고 끝이 뾰족하며 늘어지는데 마치 옥수수 잎을 연상시킨다. 실내에서는 3m까지 생장하는데, 줄기 윗부분을 20cm 정도 잘라주면 새로운 싹이 나와 자라고, 원기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사무실이나 실내 장식이 많은 매장, 거실에 두면 보기에도 좋고 실내의 답답함을 없애, 공간을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하다.
-출처 네이버

우리집 집들이 선물로 온 첫 생명체였다.
일주일에 한번씩 성실하게 물을 줬다.
처음 우리집에 왔을땐 날씬했는데 약 반년만에 엄청 컸다.

다이상 감당하기에 화분이 힘들거 같아 처음 샀다는 곳에서 분갈이를 맡겼다.

분갈이 해주신 일향플라워 포토존에서 찍었다.

https://place.map.kakao.com/m/26601210

3만원으로 이렇게 큼직하게 변신.

집에서

왼쪽부터 아나, 소난이, 김난이

이렇게 이름 지어주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