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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땐가 다림질을 할 때마다 밝은 옷 특히 티셔츠에 검은 떼가 끼기 시작했고 지워지지 않았다.
심하게 얼룩진 와이셔츠는 눈물로 다리다가 버림 ....
BEFORE
다리미를 다시 보니 검은 섬유찌꺼기가 눌러 붙어버렸다.
일전에 검은 니트를 살짝 다린다고 다리다가 다리미에 검은 섬유 찍꺼기들이 눌러 붙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지울 수 있을지 찾아보다가
알게된 해결책
굵은 소금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 위에 굵은 소금을 깔고 그위를 다리면 된다고 한다.
반신반의로 해보았는데 결론은 대 만 족
그래서 공유해본다.
다리미 위에 종이를 깔고 소금을 뿌린다.
다려본다.
뜨거운 열에 팍팍 튀는 소금들
최대한 꾹꾹 눌러본다.
오... 굵은 소금들 사이로 보이는 검은 잔해들
중간 점검.
눌러붙은 섬유찌꺼기들이 소금의 영향인지 많이 모였다.
계속 해본다.
종이 위에 소금 다리는 소리가 생각보다 좋음
AFTER
짠!
깨끗해진 다리미.
검은 잔해들이 모두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신통방통한 생활 꿀 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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