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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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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Up... (2013.06.11)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에 본 레벨업 테스트 결과를 반영하여 레벨업이 이루어지는 날이었다. 사실 말이 레벨업이지 원래 인터미디엇 반 두개가 조금 섞인거나 다름없이 학생들은 그대로 선생님과 교재만 바뀐것이나 다름 없는 레벨업이다. 그래도 현재 어드벤스드가 없는 학원의 일반 영어반 정황상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반이라 할 수 있겠다.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말이다. 암튼 2주만에 어퍼로 레벨업을 했으니 더 열심히 임해야겠다. 그 2주간 겨우 말좀 섞고 친해진 클레스메이트들과는 또 따로 떨어져 별로 친해지지 못했던 친구들과만 레벨업이 되어서 조금 서운한 감이 있다. 앞으로 또 다시 친해져야 한다는 얘기이기도 하고... 역시나 한국 남학생이 가장 높은 비율의 반이라는 점이 맘에 들지는 않았다. 아무튼 뭐 어디서든 나하기..
호주에서 보내는 첫번째 편지... (2013.06.01) 브리즈번에 온지 이제야 겨우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오늘로 두번째 맞는 토요일이네요. 한동안 기숙사 방에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 방에서는 인터넷을 못하고 학원이나 도서관을 가서 와이파이가 될 때만 간간히 사용했었는데 드디어 어제 돌아와보니 연결이 되더라구요. 오자마자 이게 안돼서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아직 서툰 영어로 그 덕분에 현지인과 통화도 자주하고 리셉션에 컴플레인을 몇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몇분 사용도 못하고 다시 인터넷이 먹통이 돼 아직 해결이 잘 안되는 걸 보니 아직 제 영어가 많이 서툴긴 한가봐요. 사용량이 적으면 할 수 있는지 12시가 넘으니 연결이 다시 되었습니다. ( There, Here 로는 잘 통하지 않네요. ) 잘 지내시죠? 한국은 많이 덥나요? 여긴 분명 점점 추워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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