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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날, 모든 순간

아홉번째 밥상, 계란국 feat. 참치 상추 쌈(2019년 11월 14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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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부터 집에서 곧 잘 어머니께서 차려주시던 밥상이 있다.

바로 참치 상추쌈!

와이프도 집에서 참 먹었었다 한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계란국을 간단하게 해서 참치 쌈 정식으로 차려보았다.

퇴근하고 둘이 바삐 서둘러도 8시 이전에 밥먹기가 참 힘들다.

참치 상추쌈과 함께 계란국 

 

계란국은 정말 간단한 요리이지만 맛있는 국반찬이다. 

육수내고 양파, 파 , 홍고추 정도 썰어 놓는다.

계란 2개정도 풀어놓고 육수가 끓으면 양파 파 홍고추 툭! 

계란물을 탁!

너무 익으면 맛없다. 계란물은 마지막에 불끄지 30초 전에 넣어도 된다.

소금으로만 간한다. 

그리하여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완성되는 정식 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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