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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보관소

우도 맛집 호로락에서 해물라면과 보말칼국수 그리고 지미스 우도땅콩아이스크림 후기 (feat. 검멀레 해변 우도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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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찾은 우도.

우리가 이용한 종달항 발은 오직 하우목동항으로 도착한다.

우도 하우목동항


사이드카를 빌려서 탔는데 블로그 후기에 올릴만 한곳들은 없는 것 같다. 천진항은 이용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대부분이 가격이 동일하다. 그냥 도착해서 잘 보이는 곳, 사람 많은 곳에서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최초 세시간에 3만원
추가 30분 발생시 1만원 추가로 계산 됐다.

그나마 이른 시간이라 원래 2만원추가인데 1만 5천에 계산해 줬다나 뭐라나 암튼 비싸다.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9시 30분 배를 타고 오전에 입도하니 확실히 사람이 적었다. 동시에 아직 오픈 하지 않은 커페나 식당도 많다.

그래서 바로 우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핫플레이스 구간중 하나인 검멀레 해변을 찾았다.

우도 지도

검멀래 해변에서 1인 1만원씩 20분간 탈 수 있는 우도 보트를 타기 위함이었다.

우도 보트 강력 추천.



그리고 배가 고파 찾은 곳은 “호로락”이다.



워낙 우도에서 오래되었고 지미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할인도 되는 곳이기도 하고 처음 찾은 우도인지라 핫한 곳보다는 후기가 많은 스테디셀러를 찾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다음엔 핫플레이스를 가야겠다.

꼭 우도를 방문하면 들려야 할만큼 특별하지는 않았다.


게우밥이 대표 메뉴인 것 같았지만 이날 저녁에 전복돌솥밥을 먹을 예정이어서 해물라면과 보말칼국수를 시켜 먹었다.

해물라면
보말칼국수


해물라면은 매콤 칼칼하고 보말칼국수는 담백하다.

그치만 평범했다.



호로락에서 식사를 하면 지미스 땅콩 아이스크림을 500원 할인 받아서 먹을 수 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도 금액(1개 5,000원)에 비하면 평범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땅콩이 들어간 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냥 딱 상상하는 맛 그대로인 우도 대표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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