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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날, 모든 순간

스물 다섯번째 밥상, 간편하고 늘 맛있게 골빔면 한상(2019년 12월 22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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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후 골빔면은 우리의 최애 메뉴이다.

내가 호주에 있을때 종종 해먹었던 요리? 였다.

전날 손님 맞이를 크게 하고 나니 간단하게 라면을 끓였다.

골뱅이 작은거 하나 까고
양파 까서 찬물에 담가 놓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는 팔도 비빔면 3개는 끓여야 둘이 충분히 먹는다.

팔도 양념장에 골뱅이 국물 조금 부어서 잘 삶아서 찬물샤워한 탱글탱글한 면을 양파와 함께 양념장에 슥슥 비비면 완성

미리 채썰은 오이 얹고 고춧가루 톡톡



남은 그릭 셀러드와 함께...여남은 주말을 여유있게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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