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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날, 모든 순간

떡볶이 그리고 페어웰...(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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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니리조트에 사는 친구의 초대로 떡볶이를 먹기위해 오랜만에 수업을 마치고 유니 리조트로 향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제 제법 친해진 타이완 두 친구와 앞으로 농장으로 떠나는 한국친구 등 6명정도 모여서 떡볶이도 얻어먹고 완전히 손님행세를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그덕에 캔 콩과 캔 스파게티도 공짜로 얻어가고 오늘은 아침부터 공짜 음식운이 따라웠던 것 같다.

아침부터 광장에서 바나나와 설탕도 공짜로 나눠주는 것을 받아오기도 했다.

저녁도 맛있는 떡볶이와 밥으로 제공 받고 먹을 복이 있는 날이었다.

 

 

필리핀을 다녀온 친구가 각 국가의 화페와 코인을 상에 놓으며 비교해가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역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화폐가 제일 심플하고 이쁜 것 같았다.

물론 호주 돈이 좀 더 고급스러운 코팅재질임은 분명했다. 

2013년 7월 16일,

떡볶이 실컷 먹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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