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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마트가 있다.
정육코너앞에서 늘 닭갈비, LA갈비, 고추장주물럭 등등 재운 고기를 세일한다.
뭐라도 해먹어보자는 맘으로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다가 둘다 퇴근시간이 좀 늦어서 들어가는길에 바로 장을 봐와사 사왔다.
이미 양념이 모두 재워진터라 해먹기 정말 쉬웠다.
집에 남은 쌈채소 꺼내고 한차림 완성
생각보다 간도 잘 맞고 입맛에 맞는다.
종종 이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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