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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시원한 국물이 생각난다. 장보러 나가는 것도 귀찮고 냉장고에 남은 간단한 재료로 찌개를 끓여본다.
청양고추 취향껏
파 많이
양파 1개
호박 반개
다진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쌀뜬물 600ml
재료 끝.
양파 1개 반잘라 송송송
호박 반개 반갈라 두께감 있게 송송송
청양고추 양껏 송송송
파 많이 송송송
양파도 좀 섞였지만 모른척.
재료 손질 끝.
약불로 달군 냄비에 기름 둘러서 준비한 모든 재료를 투하한다.
중불로 달달 볶기
재료가 얼추 다 섞이고 호박 향이 향긋하게 올라오면
쌀뜬물을 부어서 센불로 끓인다.
센불에 팍팍 끓이기
다음으로 파 투하!
보글보글 한소끔 끓이고 이렇게 완성!
간이 안맞으면 새우젓으로 간을 좀 더 하면 된다.
재료 준비 손질 완성까지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난다.
정말 간단한 재료와 레시피로 깊은 한상 차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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