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조용히 혼자서 계획을 잡고 푸시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월 매일 30개 (5~10개 한세트)
4월 매일 40개 (10개 한세트)
5월 매일 50개 (10~15개 한세트)
6월 매일 60개 (15개 한세트) - 턱걸이 병행시작
7월 매일 70개 (15~20개 한세트)
8월 매일 80개 (20개 한세트)
9월 매일 90개 (20~25개 한세트)
10월 매일 100개 (25개 한세트)
11월 매일 110개 (25개~30개 한세트)
12월 매일 120개 (30개 한세트)
5월 현재 3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처음엔 정말 너무 힘들었다....
처음 3월은 5개 한세트도 너무 버거웠다.
몸은 무겁고 없는 근육을 쥐어짜는 느낌 잘못된 자세로 어깨도 아팠다.
그래도 어떨때는 5번 어떨때는 10번씩 하면서 차근차근 목표한 3월은 30개씩 4월은 40개씩을 채웠다.
나름 100%는 아니지만 현재도 거의 매일 수행하고 있다.
3월과 4월은 정말 안되는 푸시업을 억지로 억지로 했다면 3개월차에 접어드니 10개씩 한세트는 이제 꽤 수월하면서 몸의 변화가 느껴진다.
몸의 변화가 느껴지니 보람이 생긴다.
6월부터는 좀 더 욕심을 내서 턱걸이도 병행하려고 한다. 느리지만 한단계 한단계 조바심 없이 이 대장정을 마무리해보자.
3월 4일, 도전 4일차 수행한 푸시업 영상... 엉망이다.
5월 27일 현재 도전 88일차 영상
3개월동안 어느정도 발전의 성과는 있었다고 자축.
풀업바를 샀다.
장축으로 살걸 후회했다.
내가 얼마나 무거운지 새삼 깨달았다.
한개가 가능한 그 날까지…
“턱걸이를 만만히 보고 매달려보면 알게 돼.
내 몸이 얼마나 무거운지. 현실에 던져져보면 알게 돼.
내 삶이 얼마나 버거운지. “ - 미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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