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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3주차
추석 연휴를 핑계삼아 2일은 휴식을 가졌다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일주일 중 하루는 쉰거나 다름 없다
아침에 늦잠 자서 출근 퇴근 차가 많이 막혀 좀 걸은 걸로 대체 해 본다.
9/5 15일차 3.46km 오전 7:00 91.75kg
아직까지는 꾸준함에 의의를 두고 진행 중
9/6 16일차 3.10km 오전 7:00 -
공복에 체중을 재보는 걸 깜빡했다.
아직까진 별로 큰 변화가 없는걸 보니 크게 의미는 없는 듯
9/7 17일차 1.7km 오후 7:10 92kg
앞서 언급한대로 수요일 아침은 늦잠을 잤다.
꾸준함에 의의를 둔다더니 이마저도 못하고 있다.
연휴가 다가와서 그런건지 다들 일찍 시골내려가나 이날 부터 그렇게 차가 막히더라
버스에서 내려서 걸은 걸로 당일 운동기록을 대체 하기로 함
9/8 18일차 3.42km 오전 7:00 93.05kg
연휴 전날 한껏 힘을 내보고 일어나서 걷고 뛰었다.
여전히 뛰는게 가볍진 않다.
9/9 19일차 휴식
9/10 20일차 휴식
연휴를 핑계삼아 이틀을 연속 쉬었다.
9/11 21일차 12.57km 오전 9:00 -
20년이 넘게 매일 아침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신 장인어른과 호수공원을 뛰어보기로 했다.
3분 같이 뛰었을까 도저히 페이스를 따라가기 힘들었다.
역시 매일 운동한 체력은 넘사벽이었다.
3주차 총평 : "아버님 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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