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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날, 모든 순간

비오는 Queen's Day 써니뱅크 힐즈에 가다...(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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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일 연휴의 마지막날이었다.

원례 계획은 마운트 쿠사를 가보는거였지만 첫 날은 그냥 늦잠을 자기도 했고,

저녁에 생일을 겸한 저녁 식사를 해서 그냥 넘겼지만

전날 저녁에 비가 와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좋지 않아

둘째 날도 역시 그냥 낮잠을 자고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으로 그쳤다.

그래서 꼭 오늘은 가보려고 했는데 때마침(?) 폭우가 쏟아지는 연휴의 마지막 날이었다.

 

 

 

 

결국 밑에 방의 타이완 친구들이 써니뱅크(브리즈번에서 타이완 사람들이 꽤 많이 밀집해 모여사는 4존에 위치한 지역)를 간다고해서 그들과 함께 비가 조금 덜 올때 써니뱅크 힐즈를 갔다.

써니뱅크는 가든시티만큼이나 규모가 큰 쇼핑단지였다.

가격도 전체적으로 가든시티보다 저렴했는데, 한인마트도 물론 있었지만 중국말이 가득한 상점들이 꽤 규모있게 들어가 있었다. 한인과 타이완 혹은 중국인들에게 맞춰져있는 상점들이 들어 있다는 것이 가든시티와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그렇게 타이완 친구 셋과 처음으로 써니뱅크들 돌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면 그들이 사는 것을 보았다.

비가 점점 많이 오는 것 같아 시티는 가지 않고 4시간만에 돌아왔지만 그마저도 나가지 않았으면 3일 연휴 내내 기숙사에서 보낼 뻔했다,

아무튼 그렇게 타이완 친구 셋과 처음으로 써니뱅크들 돌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면 그들이 사는 것을 보았다.

비가 점점 많이 오는 것 같아 시티는 가지 않고 4시간만에 돌아왔지만 그마저도 나가지 않았으면 3일 연휴 내내 기숙사에서 보낼 뻔했다,

 

2013년 6월 10일,

비오는 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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