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날, 모든 순간

아직은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는 영화 This is 40를 본 날 ... (2013.06.25)

반응형

 

오늘도 어김없이 영화를 보는 날이 찾아왔다.

두번째로 본 영화는 this is 40라는 영화였는데 워낙에 장르가 드라마라서 전에 봤던 the impossible보다 대사가 엄청 많고 말로 다투는 씬이 자주 나와서 영어 자막으로 통해 봐도 이해 못하는 부분이 상당했지만 꾹 참고 견디고 봤다.

치자는 지난 번과 같았지만 일찍 자리를 잡아 세조각을 먹을 수 있었다,

아직은 영화를 공감하기에 조금 나이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40줄을 바라보는 두부부의 가족사와 그들의 사랑이야기들이 그려지는 영화였는데 나름 재밌게 봤지만 상당부분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다. 비단 영어자막만의 문제는 아니었던거 같다.

그렇게 돌아와 찬밥이 좀 남아있길래 조금 느끼한 속을 어제 산 김치와 함께 달랬다.
역시 한국인은 김치를 먹어야 든든하다.

 

2013년 6월 25일

학원에서 본 두번째 영화 This is 4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