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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학원 수업일수가 7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정말 해야 할 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오늘은 원래 오전수업으로 박물관을 가기로 되어있었지만 아침부터 비가 와서 일정이 취소됐다.
요즘들어 쓸데없는 걱정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부는 뒷전이고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잡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 저기 들리는 오만가지 이야기들만이 자꾸 걱정만 생기게 하고 어떤 일을 해야할지 막막하다.
학원에서 인터뷰 기회를 주는 패키지 구성으로 등록을 했으니 내일은 아침에 한국 담당자와 상담을 해보고 레쥬메를 보내야겠다.
바리스타와 RSA를 예약해 선택의 폭을 넓히긴 했지만 잘 해낼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영어 실력은 늘은건지도....
공부를 너무 안한 것 같아 괜히 걱정만 앞서고 있는 듯 하다.
2013년 7월 10일,
학원 수업일수를 일주일 남기고, 호주에서의 취업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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