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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산 고들빼기가 너무 짜서 만든 밑반찬 도전기 세번째 무말랭이 무침 (feat. 수미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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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고들빼기 김치를 샀다.

평소 고들빼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근데 너무 짰다.

그래서 고들빼기를 새로 사서 다시 무 ㅊ.....
무치기는 너무 일이 커져서 무말랭이들 도전해 봤다.

이번 선생님은 수미네 반찬 레시피였다.

먼저 무말랭이를 준비


143g 정도 되는 분량이다.

600ml정도의 물을 넣어 불려준다. (20분)


20분간 불린 무말랭이를 찬물에 씻어
물을 꽉 꽉 꽉 짜내서 다시 볼에 담는다.

살아난 무말랭이


살아난 무말랭이에 꿀을 세번 정도 둘러서 조물조물 버무린다.

조청이 없어서 꿀 사용



단맛이 나야 맛있다고 한다.

양념을 준비


다진마을 한 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6작은술 (2큰술 분량)

그리고 너무 짠 고들빼기를 잘게 썰어 넣었다.

이미 고들빼기 양념이 충분하기 때문에 레시피보다 양념을 조금 적게 넣었다.


깨 많이 뿌리고 다시 버무리고 완성!!


고들빼기김치와 무말랭이의 식감이 꼬들 꼬들 역시나 잘 어울렸다.

고들빼기 김치가 이미 간이 쎈 완성형이다보니
다른 양념이 많이 필요없었다.

밥도둑 밑반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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