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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사리육개장 & 몸국 맛집 우진 해장국 방문 후기 (feat. 블루X라인 렌트카) 앞서 포스팅처럼 우리는 파리바게트 제주공항점에서만 살 수 있은 마음샌드를 사기위해 대기열에 이름을 올린 상태라 다시 두시간 뒤에 공항으로 돌아와야하는 애매한 오전 일정이 되었다. 차라리 잘됐다 싶었다. 너무 기다림이 길거 같아 고민하다가 애초에 일정에서빼서 플랜 C에 있던 우진해장국을 가기로 했다. 렌트 차량을 빠르게 렌트했다. 우리는 티켓몬스터를 통해 예약한 블루X라인 렌트카를 이용했는데 공항에서 굉장히 가까워서 좋았다. 셔틀버스는 매시 20분, 40분에 공항에 도착해서 셔틀버스 3분 도착 거리이다. 이번에 렌트한 차량은 가장 저렴했던 전기차 BMW i3 를 수령했다. 같은 급으로 현대 아이코닉이 있었는데 i3를 받았다. 전기차는 충전소 부족으로 굉장히 불편하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물론 사..
Only 파리바게트 제주공항점 마음샌드 구입 후기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 와이프와 함께한 제주도는 처음이었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입소문이 자자한 파리바게트 제주공항점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리미티즈 제주 마음샌드를 구입하기 위해 렌트 차량 인수보다 먼저 도착하자마자 국내선 출발 층인 1층으로 향했다. 파리바게트 빵 거기서 거긴데 리미티드라 구하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하니 궁금했다. 지인 선물겸 맛보기 위해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층에 위치한 파리바게트 제주공항점을 찾았다. 오전 9:20 도착 일부로 빠르게 도착했는데 이때 도착했다고 바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구매 예약을 할 수 있음 이때쯤 도착하니 11시부터 12시 사이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구매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구매 예약을 하면 사전에 안내 받은 시간에 제주 마음샌드에 이..
구례 가볼만한 곳 첫번째, 내 발 아래서 구례시내를 볼 수 있는 절벽위의 작은 사찰 사성암 올해 코로나19와 함께 예기치 않은 물난리를 겪은 구례 사성암을 찾았다. 만약 구례를 가볼 일이 있다면 꼭 추천하는 명소이다. **구례 사성암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544년이라니 정말 긴 역사를 가지는 곳이다. 이번 폭우로 인해 비를 비해 산을 오르기 시작한 소들이 사성암까지 올랐다고 한다. 관련기사 참조 소떼가 섬진강 ..
2014년 1월 1일,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일정 포트스테판 모래썰매와 와이너리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일정 여행의 종지부인 날이자 가장 타이트한 날이었다. 전날 불꽃 축제의 여파가 있었으나 오늘은 모래썰매 일일 투어가 있기에 서둘러 움직이는 하루 시티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빠르게 보타닉 가든에서 보냈다. 시드니 시티에 있는 보타닉 가든의 첫인상은 정말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었다. 보타닉 가든은 브리즈번에도 있었지만 시드니만큼 크지는 않았던거 같다. 그럼에도 난 폰이 없어 사진을 못찍음.. 남들이 찍어준 사진만 후에 받아서 백업. 보타닉가든에서도 오페라하우스 뷰가 있었는데 한방향으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같이 볼 수 있는 뷰라고 하면서 내려준 기억이 난다. 사실 이번 투어의 핵심은 불꽃놀이와 모래썰매 였기때문에 나머지 일정은 정말 시드니 시티만 돌았던 거 같다. 이후 움직인 곳은 와..
2013년 12월 31일, 시드니 불꽃놀이 여행 3일차 대망의 하버브리지 연말마다 열리는 시드니 불꽃놀이 여행을 보기 위해 브리즈번에서 버스로 달려온 패키지 여행 밤에 열리는 불꽃놀이를 보기 전에 하루를 온종일 시티에서 보냈다. 가장 먼저 본 것은 시드니에서 가장 크고 오래되었다는 세인트 메리 성당이었고 뒤이어 달링하버와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대망의 하버브릿지 등의 시드니 시티 일정을 돌았다. 반 자유여행 시간이었기 때문에 시티내에서는 자유롭게 돌았다. 날씨가 정말 좋은 편이었고 하버브릿지 밑으로는 벌써 많은 인파가 모이기 시작. 달링하버에서 해가 지기 시작하여 서둘렀던 기억이 난다. 브리즈 번보다 확실히 차이나는 관광지의 모습이 더 가까운 시드니의 전경 드디어 기다렸던 밤이 오고 처음엔 멀리서 그리고 하버브릿지 밑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했다. 밤이기도 하고 핸드폰도 맛이 가있는..
2013년 12월 30일, 시드니 연말 불꽃놀이 여행 2일차 블루마운틴과 본다이비치 7년만에 다시 시작해보는 여행기 호주에 있을 때 일기를 쓰던 나의 블로그...지금은 신혼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로 재개했다. 7년만에 재개하면서 미처 올리지 못한 여행기들이 많음을 깨달았다. 지금부터 다시 열심히 기억을 더듬어서 조금씩이라도 다시 올려볼까한다. 시드시는 매해 연말 하버브릿지에서 크게 불꽃축제를 연다. 매년마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인 행사에 참석하여 하버브릿지에서 떨어지는 불꽃을 보러 오는데 워홀 1년동안 브리즈번에서 8개월정도 생활을 하다가 멜번으로 지역이동을 하기전 시드니로 여행을 떠났다. 첫날은 하루종일 버스안에서만 보냈기 때문에 본격적인 시드니 여행은 바로 2일차 부터 사진은 여행 도중 스마트폰이 물에 빠져서 작동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폰으로 찍힌 사진들만 건졌다. 그래도 다행히 날..
2014년 5월 8일, 아웃백 투어 D-day 여행의 첫날, 다시 찾은 그레이트 오션로드 2014년 5월 8일,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겨 나와 야라강변의 이곳 저곳을 사진 찍으며 미팅 장소인 세인트 폴 성당으로 갔다, 조금은 낯설고 어색하게 통성명도 하지 않은 채 유럽친구들과 가볍게 눈인사를 나눈 뒤 차에 올라 첫 여정인 그레이트 오션로드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두 번째 방문이었다. 멜번에 처음 도착했을 때 브리즈번에서부터 함께 친하게 지내던 외국인 친구들 중 차가 있는 친구의 리드로 각 룩아웃지점을 모두 둘러본 터에 첫 번째 만큼의 큰 여흥은 없었지만 죽기 전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리스트에 올라올 만큼 그 해안선의 절경은 다시 봐도 놀라웠다. 첫 번째 방문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또 그만큼의 운치가 있었다고 한다면 두 번째 여정 때는 정말 날씨가 좋았다..
2014년 5월 7일, 멜번에서의 마지막 날, 여행D-day -1 2014년 5월 7일, 본격적인 여행을 하기 하루 전, 호주 멜번에서의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눈이 떠질 때까지 실컷 자고 일어나 아침을 간단히 먹고 사우스 와프에서 시티바이크를 빌려탄 뒤 멜번에서의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했다. 시티 근교에 위치한 세인트 킬다비치까지로의 자전거 여정이 참 좋았다. 늘 여행을 할 때 자전거를 타는 일정을 넣는 편이다. 걷는 것도 좋지만 자전거는 좀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여행메이트”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라이딩하는 것도 좋았지만 라이딩은 모처럼 피곤함 없이 하루를 나의 것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시티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여행일정에 대한 더블 체크를 했다. 울룰루(에어즈 락)는 호주 내륙에 위치해 두 가지의 여정이 있다. 먼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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