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 최애 메뉴 골빔면 주말엔 역시 골빔면만한 식사가 없다. 골뱅이 양파 깻잎 상추 그리고 비빔면의 조합은 항상 옳았다. 비빔면 양념장에 골뱅이 국물 살짝 가미는 필수 Tip. 일곱번째 밥상, 카레 (2019년 11월 6일 오후 8시 40분) 드디어 카레를 해먹었다. 유난히 오래걸렸다. 감자 당근 양파만으로 만든 카레. 역시 카레는 늘 옳다. 카레 준비한 재료 당근 양파 감자 등을 비슷한 크기로 썬다. 살짝 기름을 두른 팬에 야채를 고루 볶는다. 야채 냄새가 좀 나면 재료가 잠길만큼 물을 넣고 끓인다. 끓으면 분량의 카레가루 투척! 중불로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 #아포가토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올린 디저트 새로 산 디저트 볼과 에스프레소 샷잔 그리고 나무스푼 롤리폴리 두개는 끼워줘야지 언박싱 라헨느 더퀸 듀얼 클래식 써큘레이터& 선풍기 한꺼번에 정수기 렌탈로 선택했던 사은품 3종이 모두 왔다. 배송사가 달라서 시간이 조금씩 달랐다. 어떤 시스템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초 수령까지 2~ 3주 걸릴거라는 예상을 벗어났다. 좋았다. 아직 집에는 선풍기가 한대다 신혼가전을 삼섬으로 맞춰서 받은 사은품 선풍기 한대로 이번 여름을 내고 있다가 정수기 렌탈에 마침 써큘레이터 겸 선풍기가 있어 선택했다. 모르는 브랜드다. 하얗고 깔끔해서 좋았다. 로고가 왕관이라 좀 그랬다. 심플한 구성. 리모컨까지. AAA 사이즈 건전지까지 착실하게 구비. 흠집...... 돈 주고 산거라면 컨플레인감 구동 굿! 남은 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게. 이제 방과 거실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언박싱 쿠치나 까사니 멀티팟 4.3L 정수기 렌탈을 하고 받은 1+1+1 사은 품중 1이 도착했다. 쿠치나 까사니 말티팟 4.3L 정수기 렌탈 때 가장 고려했던게 결국 사은품이었다. 사실 구성도 거기서 거기였지만 그래도 그나마 좀 더 나은게 뭐가 있을까 많이 찾아봤다. 이따금씩 파스타를 해먹는 우리에게 멀티팟은 아무래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4.3L라고 해서 좀 클거 같아 걱정했는데 아담했다. 아주 잘 포장 되어있다. 망할 스뎅. 연마제를 얼마나 닦아내야하니. 연마제 제거 잘 하고 맛난 음식 잘 해먹어야지. 형 선물, 밀레니즈 루프 (실버) 애플워치3를 사용한지 2년이 됐다. 중고를 사서 지금도 아주 잘 쓰고 있는데 형이 전부터 관심을 보이더니 이번에 애플워치5 에르메스 에디션을 샀다. 휴가를 간다고 하니 에르메스에 어울리는 밀레니즈 루프 실버를 선물해줬다. 애플에서 샀더니 배송도 빠르고 좋았다. 담에 바꾼 거 구경해야지. 여섯번째 밥상, 계란말이 (2019년 11월 4일 오후 8시) 몇번의 성공적인 식사를 마치고 자신감이 붙어서 이번엔 계란말이에 도전했다. 생각보다 역시 어려웠다. 계란 말이 전용 후라이 팬을 샀었다. 잘 될 줄 알았다 그러나 보란듯이 실패. 만드는 법은 어렵진 않다. 계란을 3개정도 풀고 파 당근 고추 등 좋아하는 채소를 다져서 넣어 풀고 소금 간 그리고 팬에 순차 적으로 부으면서 말아주면 되는데 아직 스킬이 부족하다. 다음 기회에 좀 더 잘 만들어 보는 걸로.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 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https://youtu.be/DbnQI..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