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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삭제 헤어진 다음날 니 목소리 없이 아침에 혼자 눈을 뜨게 된거야 실감이 안나 전화기를 켜보니 니 사진은, 우리 둘 사진은 그대로 있는데 여기있는데 어떻게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지워야겠지 모두 지워야 겠지 웃는 너의 사진을 행복한 우리 사진을 한장씩 너를 지울때 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그대로 있는데 웃고 있는데 사진 속 니가 웃고 있는데 이땐 행복했나봐 이땐 몰랐었나봐 우린 좋았었는데 우린 좋았을텐데.. 한장씩 너를 지울때 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너를 지우는 일.. 이젠 눈 감고 널 지워 어차피 우린 아닌거잖아 이..
언박싱 국민 키친타올 걸이 [멀티 랙홀더] 평소 키친타올을 평범하게 세로로 걸어서 쓰다가 쓰다보면 젖은 손으로 떼다가 젖거나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어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인터넷으로 찾다가 잇템을 발견했다. 선반에 걸어서 가로로 뽑아 쓸 수 있는 바로 국민 키친타올 걸이라고 하는 멀티 랙홀더 아주 심플한 구성이다 우리 주방 상하부장은 화이트이기 때문에 화이트로 샀다. 이게 유명한 이유가 코스트코 대형 키친 타올용이 있어서 라는데 굳이 쓰지 않기 때문에 일반 원형s사이즈로 샀다. 아주 심플한 아이디어로 공간 활용도 좋다. 한장씩 뽑아 쓸 수 있어 아주 편리.
주말의 특식, 강식당 김치밥이 피오씁니다 레시피 (feat. 스텐팬 달구기) 주말엔 특식을 해먹곤 한다. 오늘은 강식당에 나왔던 백종원 레시피 방송때 보지는 못하고 블로그에서 배워서 해먹었다. 김치밥이 피오씁니다를 해먹었다. 지난번에 해먹어보고 간단하지만 풍미가 좋아서 종종 주말에 해먹는다. 분량의 재료를 준비한다. 잘게 자른 김치 1/2 포기 간장 2.5 갈색설탕 2.5 고춧가루 2 치즈는 많을수록 고소하다. 불은 중약불 먼저 파기름을 내준다. 파는 많을수록 좋다. 파기름 향이 솔솔 나오고 파가 갈색빛을 띠면 김치 투하, 섞거나 볶지 않는다. 불향을 좀 내기 위해서 가장자리에 간장와 설탕을 두른다. 간장을 좀 태우면 불향이 난다. 쉐킷 쉐킷 볶다가 고춧가루 투하하면 수분이 좀 사라진다. 먹고 보니 고춧가루는 좀 더 많이 넣어야 할 거 같다. 이 밥은 김치 볶음밥이 아니다. 그래..
국내 재개봉 앞둔 미국판 아저씨, 영화 드라이브 내겐 라면같은 영화 ## 국내 개봉을 앞둔 2011년 영화가 있다. 주연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해진 배우 라이언고슬링. 이전엔 좋아하는 영화장르를 물었을때 다 좋아한다 말했다. 정말로 한참 영화를 볼땐 어떤 장르든 영화 선택때 가리는 편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렇게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일상에 집중하며 영화볼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한번씩 주말에 영화를 봐야겠다 싶을 때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 그 어떤 진수성찬보다 출출할 때 땡기는 게 결국 라면인 것처럼 인생영화라면 당연히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감동 서사이겠지만 아무생각없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액션영화가 그것이다. 한국인이라면 한번만 본 사람이 없다는 해바라기, 아저씨, 회사원 ... 그리고 지금 말하는 영화 드라이브가 그런 류의 영화다. 액션 그냥 그런저런 보통 액션이 ..
위메프 KF94 마스크 구매 후기 8/18 A: 마스크 사세요~~ 8/21 [Web발신] [위메프] 안녕하세요 위메프 입니다. 상품명: [장당 570원] 국산 KF94 마스... 주문하신 해당 상품의 출고가 판매자의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어 양해 안내드립니다. 주문하신 상품은 8월 28일 출고될 예정입니다. 발송지연사유: 주문폭주 최대한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송지연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B : 또 통수각이다 ㅅㅂ 그렇게 당하고도ㅜ 또 ㅅㅂ 재가입까지했는데 아오 호조다ㅋ 8/25 8/29 A: B형 마스크 취소한거 아니죠? A : 잘 왔어요 ㅋ 배송은 늦었지만 제일 싸게 산 거 같아요 C: 얼마? 배송상태가 왜저러냐 벌크포장인데 저렇게 박스 구겨져서 오픈되져서 온건 아니지? D: 쿠팡이아니라서? A: 위메프로 샀..
그는 처음으로 퇴근했다. 소지섭의 회사원 ## 오랜만에 영화 리뷰다. 어떤 영화는 천만을 넘어도 이해할 수 없다. 어떤 영화는 흥행을 못해도 외장하드 속 소장용이 있다. 회사원은 그런 영화다. 오락성이 넘치는 영화. 신선한 소재. 거기에 소지섭의 수트핏.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소지섭의 수트 핏이 다한다. 크게 의미 부여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시각적으로 멋지다. 소지섭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FM 과장이다. 부장으로 승진한다. 승승장구하는 그가 우연히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너무 일만 하다보니 잊고 지냈던 감정을 느끼고 퇴사를 꿈꾼다. 흔히 우리네 직장인들이 겪는 권태기. 그치만 여기서 그 ‘일’이라는 직업이 사람을 죽이는 일이라는 것. 그것이 이 영화의 킬포인트다. 다 회사일이자나. 뭣같아도 참아야지 어떡해. 그래서 퇴사도 맘처럼 쉽지 않다. 결국..
세일품목 위주로 밑반찬 도전기 (한우 사태 장조림) 밑반찬을 도전해본다. 늘 본가에서 주는 어머님들 반찬만 받기가 민망해서 함번씩 밑반찬을 도전해본다. 한번씩은 해봐야 요리실력도 느니깐 오늘은 무얼 해볼까 하다가 집앞 마트의 세일 품목에서 힌트를 얻었다. 오늘은 금요일. 한우 사태가 세일이다. 사태는 오래 끓일수록 부드럽고 쫄깃해서 장조림, 국밥 용도로 잘쓴다고 한다. 사태 270그램 먼저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면서 힘줄을 제거한다. 근데 난 힘줄 씹는 맛이 좋아서 거의 제거 안했다. 마늘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등 준비 밑준비 끝 아주 쉽다. 생각보다 버섯을 좋아해서 새송이 버섯을 썰어서 준비했다. 물 간장 3:1 비율을 냄비에 넣고 사태 메추리알 버섯까지 넣는다. 메추리알은 깐 걸로 샀다. 요즘은 세상 참 좋은 세상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계속..
레이저핏 면도날 클리너 후기 매일 면도를 해야하는 일은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전기면도기는 잘 맞는다 그래서 늘 아직도 면도기를 쓴다. 면도크림도 다 떨어져서 살겸 요즘 면도날 수명이 금방 닳고 무뎌져서 구매했다. 깔끔한 패키징 생각보다 작고 예쁜 디자인 철판 같이 딱딱한 재질일 줄 알았는데 패드가 고무재질이다. 이렇게 면도 크림위에 면도 방향 반대로 쓱쓱 해주면 확실히 날이 좀 더 선 느낌으로 면도를 했다. 수명이 6배라니 일단 한번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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