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애 첫 바버샵 방문, 오랜만에 스포티한 짧은 머리로 스타일링하기 (feat. 성북구 바버샵 카멜바버샵 방문기) 숱이 없고 모발이 약하고 가마는 쌍가마 거기에 제비추리. 나의 머리 상태이다.때문에 머리를 할 때마다 늘 어떻게 머리를 할 지 오래 고민하고 많이 찾아보지만 늘 답은 펌을 한 후 다듬어주세요.지금껏 약 5년간을 정기적인 펌으로 유지를 하다보니 모질이 약한 머리가 자주 빠지는 것 같아고민하던 중 짧은 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결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리 2.5단계에 동네 미용실 가기도 무서운 요즘 마침 주변에 1:1 맞춤 바버샵이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예약을 했다. 이름은 카멜바버샵, 성북구의 월곡 이마트 건물(동일 하이빌) 1층에 있다.규모는 작지만 외관부터 고급진 인테리어와 차분한 분위기의 바버샵, 호주에 있을때 시내에 즐비했던 바버샵과 분위기가 비슷했다. 몇년이 지나자 이렇게 우리나라에.. 간단한 재료로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애호박찌개 끓이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시원한 국물이 생각난다. 장보러 나가는 것도 귀찮고 냉장고에 남은 간단한 재료로 찌개를 끓여본다. 청양고추 취향껏 파 많이 양파 1개 호박 반개 다진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쌀뜬물 600ml 재료 끝. 양파 1개 반잘라 송송송 호박 반개 반갈라 두께감 있게 송송송 청양고추 양껏 송송송 파 많이 송송송 양파도 좀 섞였지만 모른척. 재료 손질 끝. 약불로 달군 냄비에 기름 둘러서 준비한 모든 재료를 투하한다. 중불로 달달 볶기 재료가 얼추 다 섞이고 호박 향이 향긋하게 올라오면쌀뜬물을 부어서 센불로 끓인다.센불에 팍팍 끓이기 다음으로 파 투하!보글보글 한소끔 끓이고 이렇게 완성! 간이 안맞으면 새우젓으로 간을 좀 더 하면 된다. 재료 준비 손질 완성까지 10분.. 열네번째 밥상, 제육덮밥 (2019년 11월 23일 오후7시) 지난 마트표 고추장 불고기가 조금 남았다. 그래서 저녁은 제육 덮밥 덕분에 매번 8시에느 먹던 저녁 시간을 확 줄여본다. 대신 밥과 함께 비벼 먹는거라 조금 더 간을 하고 계란 후라이 첨가. 김부각과 전날 만들고 남은 그릭샐러드는 휼룡한 사이드메뉴. 아주 간단하지만 푸짐하게 먹어본다. 열세번째 밥상, 손님 맞이 감바스와 찹스테이크 그리고 그릭샐러드 (2019년 11월 22일 오후 9시) 특별한 손님이 오는 날이다. 가족들이 아닌 친구의 첫 방문 집들이 겸 특식을 준비했다. 메뉴는 그리스로 신혼여행을 가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릭샐러드를 먼저 준비했다. **그릭샐러드 만들기 1. 페타 치즈 필수 준비! 큰 볼 준비 2. 오이/ 토마토/ 양파/ 올리브 양껏 준비 큰볼에 넣기 2. 볼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그리스 공수) 3큰술 3. 후추를 뿌리고 레몬즙을 두르기 4. 소금 한꼬집 그리고 발사믹 소스 두번 두르기! 5. 잘 섞고 위에 페티치즈 통째로 올리고 파슬리 or 바질 뿌리기 페타치즈 뿌셔서 먹기! **감바스 만들기 1. 후라이팬을 달구고 중불로 유지 2. 올리브유를 5술 이상 넉넉하게 넣는다. 3. 편마늘을 넉넉하게 30개 이상 준비해서 넣고 3~4분 정도 노릇노릇 해지고 마늘향이 우러.. 드디어 도착한 “여보, 먹었으면 치워야지” 생활공작소 주방세제 4종 언박싱 일전에 생활공작소 생활용품 언박싱을 소개했는데 그중에 주방세제 4종이 배송이 늦었었다. 아무래도 브랜드데이를 통해 물량이 많이 빠지느라 배송 누락이 있었을 거라 이해해본다. 어쨋든 주문한지 8일만에 도착. 역시나 패키징이 마음에 든다. 4개 향 머두 호불호 없는 향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다. “여보, 먹었으면 치워야지” 괜히 귀여운 프린팅 세일가로 4종 모두 12,3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겟 각자 향도 정말 생각보다 진하고 거품이 잘난다. 특히 바질향은 추천. 열두번째 밥상, 알리오 올리오 feat. 시월애 (2019년 11월 17일 오후 8시) 우리는 오일 파스타를 좋아한다. 신혼 밥상의 첫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를 해보았다. 집에서 준 산적거리가 좀 남아서 함께 차려봤다. 알리오올리오는 만들기 편한 파스타 중 하나다. 1. 먼저 면을 삶는다 2. 1L 끓는 물에 소금 한꼬집 올리브오일 조금 넣는다. 3.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넣고 7분 타이밍을 맞춘다. 재료 준비 *방울 토마토 준비 *마늘 준비 4. 예열된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다. 5. 편마늘을 볶는다. 중약불 유지 6. 버섯을 좋아하면 느타리 혹은 새송이가 잘어울린다. 7. 마늘이 살짝 노릇해지면 삶아진 면을 넣고 볶는다. 면이 익는 정도를 알 수 있는 오래된 방법 벽에 던져 붙이기“우울할때 요리하세요” 이정재가 전지현에게 알려준 면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추천 영화 “시월애”.. 식감이 좋은 버섯사리 듬뿍 넣은 버섯떡볶이 만들기(feat. 백종원의 요리비책) 요즘은 선생님이 많은 시대이다. 많은 것을 블로그나 유튜브로 배우는데 대표적으로 요리가 그렇다. 그 많은 요리 선생님 중 단연 일등은 백종원 대표인거 같다.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베이스로 드디어 나만의 떡볶이를 찾았다. 결혼하고 요리를 시도할때 떡볶이는 늘 시도했었다. 그렇지만 몇번을 해도 다 맛이 달랐다. 자꾸 만들수록 욕심이 생기고 무언가를 첨가하면서 양념은 추가 하지 않고 마음이 급해서 맛이 뭔가 부족한 느낌. 원인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급한 성질. 오늘은 기본에 충실하게 우리 취향에 맞는 버섯 떡볶이를 만들어 봤다. 먼저 재료 준비 2~3인불 기준 물 1,120ml 다시팩 쫄면사리 쌀떡볶이 500g 부산어묵 6장 양배추 적당히 계란 두개 대파 취향껏 많이 팽이버섯 한봉 새송이 버섯 2개 청양고추.. 길음역 맛집 스마일 명품찹쌀 꽈배기 방문기 성북구에는 이 스마일 꽈배기가 4개나 있다. 월곡동, 길음동, 정릉동, 동소문동 그중 길음역의 스마일 명품찹쌀 꽈배기를 다녀왔다. 길음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스마일 꽈배기 스마일 꽈배기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갓성비 꽈배기 브랜드인데 지점마다 이름이 조금씩 다 다르다. 지점 개념이 맞는건가? 노란색 바탕에 같은 로고를 쓰는거 보면 맞는거 같다. 금액도 같다. 딱 맛있는 도너츠들만 정말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렇게 꽈배기 6개 3천원. 아무튼 도너츠 중에서는 꽈배기가 제일 맛있다. 시간이 지나서 식어도 찹쌀이라서 그런지 참 쫀득쫀득하다. 서비스로 받은 찹쌀 팥 도너츠와 함께 저녁 간식. 동네에 있다면 한번 꼭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높은 간식으로 아주 좋다. 핫도그도 맛있다고..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