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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여보, 먹었으면 치워야지” 생활공작소 주방세제 4종 언박싱 일전에 생활공작소 생활용품 언박싱을 소개했는데 그중에 주방세제 4종이 배송이 늦었었다. 아무래도 브랜드데이를 통해 물량이 많이 빠지느라 배송 누락이 있었을 거라 이해해본다. 어쨋든 주문한지 8일만에 도착. 역시나 패키징이 마음에 든다. 4개 향 머두 호불호 없는 향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다. “여보, 먹었으면 치워야지” 괜히 귀여운 프린팅 세일가로 4종 모두 12,3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겟 각자 향도 정말 생각보다 진하고 거품이 잘난다. 특히 바질향은 추천.
9월 3일자 JTBC 뉴스룸 발췌, 진료는 "전교 1등" 의사에게? [앵커] 의사를 고를 수 있다면 둘 중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라는 질문과 함께 선택지에는 전교 1등 의사와 공공의대 의사가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공식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인데요. 논란이 되자 삭제했지만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게시물은 시험 문제 형태입니다. 의사 파업에 반대하는 분들만 풀어보라는 설명도 붙었습니다. 먼저 생사를 판가름할 진단을 받아야 할 때 어떤 의사를 선택할지 묻습니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부에 매진한 의사와 성적이 한참 모자란 공공의대 의사 둘 중에서 고르라고 합니다. 다음 질문에선 수능 성적으로 합격한 일반 의대생과 시험을 치르지 않고 입학한 공공 의대생을 비교합니다. 공공의대에서는 수능 성적이 높은 사람을 뽑..
트루먼의 삶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트루먼쇼 (The Truman Show, 1998) ##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다. 지난 주말 BTV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영화들 중 재밌는 것을 찾다가 마침 트루먼쇼가 서비스되고 있어 오랜만에 감상평 TV 케이블에서 이미 여럿 나왔고 지금까지 본 걸로 몇번을 다시 봤는지 모를만큼 많이 본 영화이지만 역시나 다시봐도 명작이다. 짐캐리는 영화내내 몰입도 최고의 연기를 선사한다. 한 남자의 삶이 모두 생중계된다는 말도 안되는 기획으로 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 대 카메라로 지켜본 지 10,909일째라는 설정 황당하지만 그는 감독이 만든 세상에서 평화로운 삶을 무려 30년을 보낸다. 그러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라디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이어 겪게 되고 지난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어딘가 수상하다고 느낀 그는 모든 것이 ‘쇼’라는 말..
디지털 민방위 사이버 교육 이수 후기 (feat. 카카오페이 내문서함) 매년 동네 초등학교에서 소집을 했는데 이제는 민방위 교육도 온라인 교육으로 바뀌었다. 카카오 페이로 청구서 등 문서를 받기로 해서 날라온거 같다. 아주 쉽게 민방위 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다. 달라진 세상. 그냥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출석 체크 후 아침체조하고 오랜만에 국가에 대한 경례도 하고 하는 그런 의례적인 것들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쉽기도 하다. 안내문대로 들어가면 전화번호로 인증하여 로그인이 가능하다. 모바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절차는 간단하지만 온라인 교육 특성상 아침체조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한다. 이번엔 모두가 디지털 민방위를 받지만 단순히 한시적으로 코로나 때문만은 아닌거 같다. 1~4년차 실제 소집해서 민방위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아야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앞으..
14일만에 폭풍 성장한 반려식물 애플민트 순자르기 양재시장에서 허브 3종을 들인지 정확히 2주가 되었다. 월/목 일주일에 두번씩 물을 듬뿍 주는 편이다. 3종 중에 유독 파릇하고 큰 녀석이었지만 프리(애플민트 애칭)가 폭풍성장했다. 정말 신기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그렇게 해를 좋아라 한다. 해바라기 같은 녀석이다. 햇빛을 따라 기울어지다가 밤에는 허리를 곧추 세운다. 너무 귀엽. 향긋한 향도 아주 진해졌다. 물론 지리(바질애칭)도 만만치 않게 성장했다. 처음 집에 올때 가장 시들했는데 지금은 넓고 커진 잎을 자랑한다. 그런데 길이가 너무 남사벽으로 차이가 나다보니 프리한테 계속 눈길이 간다. 통풍/햇빛/ 물 이 3가지 조건만 잘 갖추면 된다 했는데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 거 같아 이렇게 일주일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
언박싱 깔끔한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 잇템들 (베이킹소다, 다목적클리너, 세탁조클리너, 울드라이 건조기볼, 대용량 주방세제) 과일을 씻을 때, 설거지 묵은때 지울 때 등등 베이킹소다를 참 많이 쓰다보니 자주 동이 나곤 해서 이번에 좀 대용량을 사보려던 찰나에 주방세제도 다 썼다. 마침 며칠 전 네이버에서 생활공작소 브랜드데이를 해서 주방세제뿐 아니라 많은 생필품을 사게 됐다. 생활공작소는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은 기본에 충실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모토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단조로운 패키징으로 입소문이 난 온라인 브랜드다. 이전에 고무장갑과 손세정제를 사려고 찾다가 알게 된 브랜드인데 미니멀라이프를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정말 깔끔한 하얀바탕에 정갈한 폰트로 간결하게 딱 필요한 것만 써져있는 패키징이 맘에 들었다. (화려한 거 싫어하는 편) 생활용품 마케팅 아이디어로써 참 훌룡하다. 가격도 착한편. 청포도향 세..
언박싱 국민 키친타올 걸이 [멀티 랙홀더] 평소 키친타올을 평범하게 세로로 걸어서 쓰다가 쓰다보면 젖은 손으로 떼다가 젖거나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어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인터넷으로 찾다가 잇템을 발견했다. 선반에 걸어서 가로로 뽑아 쓸 수 있는 바로 국민 키친타올 걸이라고 하는 멀티 랙홀더 아주 심플한 구성이다 우리 주방 상하부장은 화이트이기 때문에 화이트로 샀다. 이게 유명한 이유가 코스트코 대형 키친 타올용이 있어서 라는데 굳이 쓰지 않기 때문에 일반 원형s사이즈로 샀다. 아주 심플한 아이디어로 공간 활용도 좋다. 한장씩 뽑아 쓸 수 있어 아주 편리.
국내 재개봉 앞둔 미국판 아저씨, 영화 드라이브 내겐 라면같은 영화 ## 국내 개봉을 앞둔 2011년 영화가 있다. 주연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해진 배우 라이언고슬링. 이전엔 좋아하는 영화장르를 물었을때 다 좋아한다 말했다. 정말로 한참 영화를 볼땐 어떤 장르든 영화 선택때 가리는 편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렇게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일상에 집중하며 영화볼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한번씩 주말에 영화를 봐야겠다 싶을 때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 그 어떤 진수성찬보다 출출할 때 땡기는 게 결국 라면인 것처럼 인생영화라면 당연히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감동 서사이겠지만 아무생각없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액션영화가 그것이다. 한국인이라면 한번만 본 사람이 없다는 해바라기, 아저씨, 회사원 ... 그리고 지금 말하는 영화 드라이브가 그런 류의 영화다. 액션 그냥 그런저런 보통 액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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